집 정리를 빨리 끝내고
화분 하나를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차분해지고 싶다.

초록색 잎사귀 한 잎 한 잎..
곱게 닦아주고 사랑을 주며 키우고 싶다.

정서적 안정.
지금 내겐 내 자신이 주는 선물이 가장 필요한 듯하다.
내가 나를 보듬고 키워가는 그런 시간...

누구 하나 보아주지 않아도
내 모습의 구석구석을 반지르르 윤이 나게 닦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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