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싫으냐고...
왜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냐고...
진정, 다름이 아닌 틀림이냐고...
꽉 막힌 ... 그런 게 나는 없는 게 확실하냐고...
그렇담 그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내게 묻는다...
나는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생각한다.
개입하지않음.
예수님은 왜 그러셨을까
민망히 여기셨던 그 시선....
존중. 존중의 시선으로 느껴진다.
그렇다면, 그 고통은...
포기하지 못함에서 생기는 것일까...?
아니면, 놓아야함을 알려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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