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아 뒤를 보고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렇게만 있지 않을 걸 알아.
넌 하나님을 사랑하잖아..
그분이 함께 계시잖아.
정말 그 때, 얼마나 간절했는지..
하나님말고는 모르시죠.
다컷다고해도 너무 어렸던걸.
정말 잘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 걸.
누구에게도 설명할 길이 없고,
설명할 필요가 없어진 걸.
아름다운 추억.
그 한부분, 소중한 내 삶이었을 뿐.
얼마나 아팠는지, 얼마나 아련했는지, 왜 그랬는지....
나도 나를 내게 설명해내지 못하던 때..의 아픔.
한 끝자락 남아있던 제 마음도 다 변화되길 원합니다.
내가 딛은 이 삶의 자리에서,
사랑으로 살기위해 내가 녹아져내야 하는 몫을
나로서는 정말 할 수 없지만
같은 실수를 하는 제가 되고 싶지 않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향할 힘..
누군가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
08.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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