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그림과 색깔과 향기가 있다.

어떤 사람은 풍경같고
어떤 사람은 정물화같고
어떤 사람은 산소같고
어떤 사람은 바다향같고
어떤 사람은 샤넬 55º 같고...

언니는 슬픔과 서글픔을 커피향으로 녹여 내는
그런 묘한 매력을 지닌 사람.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세심하게..

따스하게..
어느 한 부분 차가움에 놀래게 되는..

내가 오늘 만난 언니의 느낌.

고마워요, 언니.
함께하면서 마음다해 들어주셔서.
가림없이 언니를 보여 주셔서.

또 봐요, 미경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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